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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우리는 우리의 믿음에 대해 사과할 필요도, 우리가 옳다고 아는 일에서 물러설 필요도 없습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23. 4. 21.

도덕적 상대주의자들은 진리란 그저 사회적 산물일 뿐, 도덕적 절대성이란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들이 실상 말하는 것은, 죄란 없으며, “사람이 하는 일은 무엇이든지 범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대적은 자신이 이 철학을 창안했다고 당당하게 주장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양의 탈을 쓰고, 사람들을 선동하며 “흔히 자신의 행위적 오류를 덮고자 지적인 침묵을 이용”하는 늑대들을 항상 조심합시다.

진정 그리스도의 용감한 제자가 되려고 한다면, 길을 찾게 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대적이 솔깃한 대안을 제시할 것입니다. 그러나 충실한 제자로서 “우리는 우리의 믿음에 대해 사과할 필요도, 우리가 옳다고 아는 일에서 물러설 필요도 없습니다.”

(외르크 클레빈가트 장로 칠십인 정원회 20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