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께서는 하나님과의 깨져 버린 관계, 다른 이들과의 깨져 버린 관계를 비롯해 우리의 깨져 버린 부분들을 치유해 주실 수 있습니다.
몇 해 전 가족 모임에서 당시 8살짜리 조카 윌리엄이 제 큰아들 브리턴에게 같이 공놀이를 하자고 했습니다. 브리턴은 신이 나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좋아! 재미있겠다!” 둘은 그렇게 한참을 놀았습니다. 그러다 실수로 공을 놓친 브리턴이 그만 할아버지 할머니의 골동품 항아리 하나를 깨트리고 말았습니다.
브리턴은 무척 죄송스러워했고, 깨진 조각을 천천히 줍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윌리엄이 사촌 형에게 다가가 등을 부드럽게 토닥이며 이렇게 위로했습니다. “형, 걱정 마. 나도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서 뭘 깬 적이 있었는데, 할머니가 날 안아 주시면서 ‘괜찮아, 윌리엄. 넌 이제 5살이잖니’라고 하셨거든.”
그러자 브리턴이 대답했습니다. “그렇지만 윌리엄, 난 23살이야!”
경전을 통해서 우리는 나이에 상관없이 삶에서 깨져 버린 것들을 마주할 때 성공적으로 그 어려움을 헤쳐 나가도록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도우시는 방법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하나님과의 깨져 버린 관계, 다른 이들과의 깨져 버린 관계를 비롯해 우리의 깨져 버린 부분들을 치유해 주실 수 있습니다.
(에이미 에이 라이트 자매 본부 초등회 회장단 제2보좌 2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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