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지시하신 정화와 정제의 과정은 때로는 필연적으로 고통이 따를 것입니다. 바울의 말을 되새겨 봅시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연단하는 자의 불 속에서 하나님께 화를 내기보다는 그분께 가까이 다가가십시오. 아들의 이름으로 아버지를 부르십시오. 날마다 영으로 그분들과 동행하십시오. 시간이 흐르면서 그분들이 당신들의 신의를 여러분에게 보이실 수 있게 하십시오. 그분들을 진정으로 알아 가고 여러분 자신을 진정으로 알아 가십시오. 하나님께서 승리하게 하십시오. 구주께서는 다음과 같이 우리를 안심시키십니다.
“아버지께 대한 변호자가 되는 이의 말에 귀를 기울이라. 그는 아버지 앞에 너희 문제를 변호하고 있나니—
아뢰기를,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기뻐하신 자요 아무 죄도 범하지 아니한 자가 겪은 고난과 죽음을 보시옵소서. 당신 아들의 흘린 피를 보시옵소서. 아버지께서 친히 영광을 얻으시려고 주신 자의 피로소이다.
그러하온즉 아버지여, 나의 이름을 믿는 이 나의 형제[와 자매]들을 살려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그들이 내게 나아와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시옵소서 하느니라.”
하나님의 약속된 축복이 이생 혹은 다음 생에서 이루어질 것임을 확신하며 그분을 신뢰했던 충실한 사람들의 모범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들의 신앙은 하나님께서 특정한 시기에 또는 특정한 상황에서 무엇을 해 주셨는지 혹은 해 주지 않으셨는지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신앙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자애로운 아버지이시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충실한 구속주이심을 아는 데 기반을 둡니다.
(디 토드 크리스토퍼슨 장로 십이사도 정원회 2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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