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랑하라
저는 요한복음 13장을 읽을 때마다 구주께서 화평하게 하는 자로서 보이신 완전한 모범을 상기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사랑으로 사도들의 발을 씻어 주셨습니다. 그런 다음 그분의 “심령이 괴로”웠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분은 자신을 배반할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 생각하셨던 것입니다. 저는 유다가 떠났을 때 구주의 심정이 어땠을지를 상상해 보려고 했습니다. 흥미롭게도, 그 비통한 순간에 예수님은 자신의 “괴로운” 감정이나 배신에 대해 더 이상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그분은 사도들에게 사랑에 대해 말씀하셨고, 그분의 말씀은 수 세기에 걸쳐 크나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우리가 그분을 사랑하고 또한 서로 사랑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고 불릴 수 있도록 화평하게 하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닐 엘 앤더슨 장로 십이사도 정원회 2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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