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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기도·계명·심판

사람은 어떻게 “항상 기도”하나?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0. 4.

교리와 성약 10:5. 사람은 어떻게 “항상 기도”하나?
때때로 기도란 하나님께 소리 내어 간구하는 것으로만 여겨진다. 조셉 에프 스미스 회장은 기도는 말보다는 느낌이라고 말씀했다. “기도한다 해서 특별한 말을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는 말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참되고 성실하고 진실된 기도는 우리가 그의 축복을 받게 된다는 겸손함과 신앙으로 주님께 간청하는 우리 마음과 우리 영의 내적 소망에서 나오는 느낌으로 이루어집니다.”(복음 교리, 196쪽)
기도에는 하나님에 대한 느낌이 포함되므로 “항상 기도하라”는 명령에는 하나님에 대한 느낌의 상태가 포함되지 않을까? 사도 바울은 이렇게 적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데살로니가전서 5:17~18)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느낌과 그분을 기쁘게 해드리는 생활을 하려는 끊임없는 염원을 항상 기도하는 방법으로 생각할 수 없는가? 앰율레크도 다음과 같은 말로 비슷한 훈계를 했다. “또한 너희가 주께 부르짖지 아니할 때는, 너희의 마음으로 충만하게 하여, 너희의 복리와, 또한 너희 주위에 있는 이들의 복리를 위해 끊임없이 그에게 기도하는 데 너희 마음을 기울이도록 하라.”(앨마서 3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