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병으로 목숨이 위태로운 아들 때문에 애가 타던 한 자매님이 계셨습니다. 그분은 상호부조회 자매들을 성약을 지키는 사람들로 믿는 신앙이 있었고, 그래서 용기를 내어 아들을 위해 금식과 기도를 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에 또 다른 자매님은 자신도 자매들에게 그 같은 기도를 부탁했으면 좋았을 텐데 하고 아쉬워했습니다. 몇 년 전에 그분의 아들도 어려운 일을 겪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자기 가족이 그 짐을 감당할 수 있도록 자매들에게 도움을 부탁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하고 생각했습니다. 구주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우리는 모두 짊어져야 할, 또 서로 나누어야 할 짐들이 있습니다. 서로의 짐을 지라는 권유는 곧 성약을 지키라는 권유입니다. 루시 맥 스미스가 초대 상호부조회 자매들에게 한 다음 권고는 그 어느 때보다 오늘날 더 와 닿습니다. “우리는 모두 하늘 보좌에 함께 앉을 수 있도록 서로 소중히 여기고, 보살피고, 위로하고, 이끌어야 합니다.”(2013-10,린다 케이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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