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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안식일

십계명은 새로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0. 25.

모세는 땅이 진동하고 연기가 자욱한 시내 산에서 내려와 방황하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인간의 삶에서 행동의 근본이 되는 규칙인 십계명을 전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이 계명은 새로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아담과 그의 후손들은 그것을 알고
있었고, 태초부터 그에 따라 살도록 명을 받았었는데, 단지 주님에 의해 모세에게
되풀이된 것뿐이었습니다
더구나 그 계명들은 지상 생활 이전에 존재했으며 인
류를 위해 천국 회의에서 제정된 시험 중 일부였습니다
.
십계명의 첫 번째 계명에 따라 사람은 주님을 경배해야 합니다. 네 번째 계명
은 그러한 경배를 위해 특별히 안식일을 지정하고 있습니다.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 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
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출애굽기 20:3, 8~11)
많은 사람들에게는 안식일을 어기는 것은 순간의 문제이지만 우리 하나님 아
버지께 그것은 으뜸가는 계명들 중 하나에 불순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상의
창조 이전에 우리 각자를 위해 세워진 개별적인 시험, 즉“주 그들의 하나님이 명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들이 다 행하는지를 보[는]”(아브라함서 3:25) 시험을 통
과하는 데 실패했다는 증거입니다. …
시내 산의 우레 소리에서 전해져 내려온 엄숙한 명령은“안식일을 기억하여 거
룩하게 지키라
”는 것이었습니다. 그 계명은 결코 폐지되거나 수정된 적이 없습니
다. 오히려 그것은 현대에 다음과 같이 강화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날 곧 주의 날에는 네 죄를 네 형제들에게 그리고 주 앞에 고백하
며, 네 헌물과 네 성찬을 지극히 높으신 이에게 바칠 것을 기억하라.
그리고 이 날에는 다른 어떠한 일도 하지 말 것이요, 다만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하여 … 네 기쁨이 충만하게 되도록 할지니라
.”(교성 59:12~13)

(스펜서 더블류 킴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