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양의 옷을 입고 있기 때문에

“오늘날의 교회 안팎에는 밀 가운데 가라지가 있고 양떼 가운데 이리가 있는 것과 같습니다.어진 양들 사이에 양 가죽을 덮어 쓴 탐욕스러운 늑대가 있고 목자들 중에 자기 양을 지키고 보호하기 보다는 양을 잡아 고기를 얻고 양을 팔아 자기의 살을 찌우려는 거짓 목자들이 있는데, 그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욱 비슷한 양의 옷을 입고 있기 때문에 순진하고 어진 양들이 구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늘날에는 이전보다 우리 가운데 있는 늑대는 수도 더 많고 더 악랄하고 조직적이고 그룹으로 활동하는 듯합니다. 그리고 그 그룹에 속하지 않는 사람은 온갖 핍박과 소문으로 쫒아냅니다.그들은 참 교묘하게 위장하기 때문에 알아채기가 쉽지 않습니다.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선교라는 이름으로,우정증진과 성도간의 단합이라는 명목으로 안식일에 장을봐서 음식을 만들고, 파티를 열고, 노래방을 운영하고 오락을 즐깁니다.그것을 거부하는 사람은 이기적인자가 되고,바리새인이 되고,비협조자 또는 단합을 저해하는자가 됩니다.우리에게는 좋은 목적과 의도보다 더 중요한 계명과 계획이 있습니다.우리만의 분명한 색깔을 내야 합니다. 안식일에 먹고 놀고 오락하고 파티를 열고 즐기는 일들은 다른 교회에서는 흔한 일입니다만 우리는 그래서는 안됩니다.이 교회는 참된 교회입니다.세상과 다른 모습으로 산다고 참되지 않는 것이 압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한복음 17:3)

“하나님에 대해 아는 것과 하나님을 아는 것은 별개이다. 그분이 인격적인 존재이며 그분의 형상에 따라 인간이 창조되었다는 것을 배울 때, 그분의 아들이 하나님 아버지의 형상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배울 때,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 모두 특정한 속성과 권능이 있으시다는 것을 배울 때, 우리는 그분에 대해 아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그분들이 하시는 일들을 기뻐하고 경험할 때, 우리는 영생을 얻는 것과 관련된 의미에서 그분들을 아는 것이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그분이 생각하시는 것을 생각하고, 그분이 느끼시는 것을 느끼고, 그분께 있는 권능을 우리가 지니고, 그분이 이해하시는 진리들을 깨달으며, 그분이 하시는 일을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은 그분의 복음의 원리와 의식을 받으며,종국에는 그분과 같이 되며, 그분의 삶과 같은 삶, 즉 영생을 누리게 됩니다.

(홍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