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교/玉盤佳言

세상을 바꾸기 위해

by 높은산 언덕위 2021. 12. 11.

열다섯 살 된 제 친구 페이턴은 매일 아침 식사를 하면서 경전을 다섯 절씩 읽겠다는 목표를 세웠는데, 혼자서만 그렇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녀는 다시 한번 둘러보며, 부모님과 형제자매들, 심지어 다섯 살짜리 남동생에게도 그렇게 하자고 권했습니다. 사소해 보이는 이 행동이 바로,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이리로 데려오라”라고 권유하셨을 때 가르치신 것입니다.

주님의 그 권유는 오늘날에도 계속됩니다. 청남 청녀 여러분, 지금 여러분의 가정에서부터 시작하십시오. 그리스도께로 계속 나아가고 있는 부모님을 여러분이 어떻게 도와드릴 수 있는지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고 간구하시겠습니까? 여러분에게 부모님이 필요한 만큼 그분들께도 여러분이 필요합니다.

그런 다음에는 여러분의 형제자매, 친구, 이웃들을 다시 한번 둘러보십시오. 여러분은 누구를 그리스도께 데려가겠습니까?

구주께서는 이렇게 선언하셨습니다. “보라 나는 빛이니, 내가 너희에게 본을 보였노라.” 하나님의 가족을 구원하는 일에 구주와 함께할 때, 우리는 그분의 사랑과 평안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라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그리스도의 대업에 참여할 참으로 영광스러운 때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은 위대한 목적을 위해 이 지상에 온 것입니다. 넬슨 회장님의 다음 말씀에 저도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주님은 세상을 바꾸기 위해 여러분이 필요하십니다. 여러분을 위한 그분의 뜻을 받아들이고 따를 때, 여러분은 자신이 불가능한 일을 성취하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저는 주님께서 여러분이 누구인지 아시고, 여러분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담대히 간증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친히 이 지상으로 돌아오셔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이리로” 오라고 부르시는 그 큰 날이 이르기까지 우리는 그분의 목적이 이루어지도록 함께 힘쓸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 나아가되 혼자서만 나아가는 것이 아니기에, 기쁘게 모일 것입니다.  (그리스도께 나아가되 혼자서 나아가지는 마십시오,보니 에이치 코든 자매,본부 청녀 회장,20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