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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안식일

안식일에는 소를 몰지 않는 목축업자

by 높은산 언덕위 2021. 11. 15.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는 계명의 목적은 인간에게서 무언가를 박탈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그분의 종들에게 주신 모든 계명은 그것을 받아들여 순종하는 사람들의 유익을 위한 것입니다. 주의 깊게 정확하게 순종함으로써 이익을 얻는 것은 바로 그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깨뜨림으로써 고통을 받는 것도 바로 그 사람입니다. 여행을 하면서 저는 안식일에 얻을 수 있는 이윤을 포기하고 금지된 일들을 하지 않는 충실한 성도들을 보게 됩니다. 안식일에는 소를 몰지 않는 목축업자, 과일이 제철일 때면 대체로 밤낮 없이 열려 있으나 안식일에는 닫혀 있는 길가의 과일 판매대, 주의 날에는 닫혀 있는 잡화점, 식당, 가두 판매대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분들은 사업도 잘 되어 가며 율법을 지키면서 진정한 만족감을 느끼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수익을 희생하는 훌륭한 사람들을 볼 때마다 저는 기뻐하고, 그들의 신앙과 확고부동함에 대해 그들을 축복하고 싶은 느낌이 마음속에 일곤 합니다.저는 궁극적으로, 재정적인 희생으로 보이는 그 어떤 일로도 인간은 결코 고통받지 않을 것을 압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분의 율법에 따라 생활할 것을 명하신 후 다음과 같이 요구하셨기 때문입니다.“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말라기 3:10) (스펜스 더불류 킴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