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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봉사·정직·친절

눈에 띄거나 두드러지지는 않았지만

by 높은산 언덕위 2021. 8. 26.

“힐라맨은 모로나이처럼 눈에 띄거나 두드러지지는 않았지만 모로나이 못지 않게 봉사했습니다. 다시 말해 그는 모로나이 못지 않게 도움이 되고 유익을 주는 사람이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모로나이처럼 매일 하루 종일 동료에게서 찬사를 받지는 않을 것입니다.대부분은 조용히 오가며 자기 일을 하는,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일 것입니다. 외롭거나 두렵거나 특별하지 않다고 느끼는 분들께 말씀드립니다. 여러분이 하시는 봉사는 여러분 주변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사람이 하는 일에 “못지 아니”합니다. 예를 들어, 합당한 후기 성도 가정에서 조용히 이름 없이, 어머니 또는 아버지가 베푸는 훌륭한 봉사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들의 이름이 공개적으로 칭송되거나 전국 방송에 나가지는 않을 복음 교리반 교사, 초등회 음악 지도자, 스카우트 지도자, 상호부조회 가정 방문 교사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보이지 않는 수만 명이 있기에 매일 우리는 기회와 행복을 누릴수 있습니다. 경전에 나와 있듯이 그들은 신문 일면을 장식하는 사람들의 삶보다 ‘봉사함이 못지’ 않습니다. 과거나 현재나 세상의 이목은 너무 자주 여러 사람보다 한 사람에게 집중합니다.”(“No Less Serviceable,” Ensign, Apr. 1992, 64 하워드 더블류 헌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