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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봉사·정직·친절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렸다

by 높은산 언덕위 2022. 1. 6.

"여러 해 전에 저는 스테이크 회장단을 재조직하러 와이오밍 주 스타밸리에서 스테이크 대회에 참석했습니다해임될 스테이크 회장인 이 프란시스 윈터스는 23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충실하게 봉사했습니다. 상황과 천성이 그를 겸손하게 했지만 그는 그곳의 모든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힘의 근원이 되었습니다스테이크 대회 날건물은 차고 넘쳤습니다모든 사람의 마음이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 자신의 삶을 비이기적으로 바친 이 고결한 지도자에게 감사하다고 조용히 말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말하려고 일어섰을 때전에 한 번도 한 적 없고 그 후로도 해 본 적이 없는 어떤 일을 하라는 속삭임을 들었습니다저는 프란시스 윈터스가 그 스테이크를 얼마나 오랫동안 감리했는지 말했습니다그 후 어린 시절 그로부터 축복 받거나 확인 받은 사람은 모두 일어서 달라고 부탁했습니다그리고 저는 윈터스 스테이크 회장에게서 성임 받았거나성별 받았거나개인적으로 상담 받았거나축복을 받은 사람들은 모두 일어서 달라고 부탁했습니다그 결과는 놀라웠습니다모든 청중이 일어났습니다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렸습니다그 눈물은 여린 마음들이 지닌 감사를 말보다 더 잘 전달했습니다저는 윈터스 스테이크 회장과 자매에게 몸을 돌려 말했습니다“오늘 우리는 영의 속삭임의 증인이 되었습니다이 많은 사람들은 훌륭한 삶에 대한 개개인의 느낌뿐 아니라 하나님의 감사하는 마음도 나타냅니다.”그 청중 중 그 누구도 그날 주님의 영의 언어를 목격하며 느낀 것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프란시스 윈터스는“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었습니다. (디모데전서 4:12)

선조들이 품은 참되신 신앙 
순교자들의 생명 바치신 진리 
정성 다해 수호하려 
영원토록 굳게 서리라. (에반 스테븐스“의와 진리 지키기에”찬송가, 141)

우리 각자가 그렇게 할 수 있기를 겸손히 기도드립니다.

(토마스 에스 몬슨20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