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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말씀·경전

정작 값진 진주는 보지 못한다

by 높은산 언덕위 2021. 7. 31.

“고대 동양에는 한 전설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팔기를 원하는 값진 진주를 갖고 있던 보석상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는 이 진주를 적당한 곳에 담기 위해서 가장 좋은 나무로 특별한 상자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나무를 찾아 가져오게 하여 번쩍번쩍 빛나게 닦았습니다. 그리고 이 상자의 모서리에 우아한 놋쇠 경첩을 달고 안에는 빨간색 우단을 댔습니다. 마지막으로 그 빨간 우단에 향수를 뿌리고 그 자리에 이 값진 진주를 놓았습니다. 그 진주는 보석상의 상점 유리 안에 진열되었습니다. 잠시 후, 부자가 그 곁을 지나가다가 보석에 마음이 끌려 보석상과 흥정하기 시작했습니다. 보석상은 곧 그 부자가 진주보다는 상자때문에 흥정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챘습니다. 여러분, 그 부자는 외부의 아름다움에 반해서 정작 값진 진주는 보지 못한 것입니다.“ 이 이야기에 나오는 상자는 교회의 건물이나 프로그램을 나타내는 반면, “진주”는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복음을 상징합니다. 성경과 몰몬경 그리고 우리가 표준경전으로 여기는 '값진 진주'는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으로서, 참된 하나님의 말씀을 담고 있습니다."(제이 토마스 파이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