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젊은이가 카누로 나이아가라 폭포에 이르는 강을 따라 내려가고 있었다. 물결은 잔잔하였으나 폭포에 가까이 가자 갑자기 물결이 세어지기 시작했다. 강변에 있던 한 청년이 그들의 위험함을 알고 외쳤다. “어이! 젊은이들, 당신네들 밑에는 급류가 흐르고 있어요.” 그러나 그러한 경고를 들은 젊은이들은 그 외침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 그들은 위험해도 아랑곳없이 계속 웃고 농담을 하였다.해안에서 이를 바라보던 청년은 달려가서 필사적으로 힘을 다해 외쳐댔다. “여봐요, 당신네들 앞에는 급류가 흐른단 말이오!” 그렇지만 아직도 이 젊은이들은 그 경고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 물살이 점점 빨라지자 이 젊은이들은 급류에 휘말려 들었다고 무서워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온 힘을 다해 카누의 방향을 돌리려 하였으나 때가 너무 늦었다. 그들은 결국 폭포 아래로 떨어졌다. 그것은 단지 그들이 경고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이다."(데이비드 오 맥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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