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어머니가 남편과 네 자녀를 남기고 아이를 낳다가
사망하였다. 장례식에 참석하였던 많은 사람들이 비통함을 느끼며 하나님께
서는 어찌하여 이렇게 엄청난 고통이 이 젊은 가족에게 일어나도록 허락하셨
는지에 관해 의아해했다. 장례식이 끝날 무렵, 남편은 조용히 일어나서 연단
으로 갔다.
“저는 여기에 참석하신 여러분의 슬픔과 관심을 잘 알고 있습니
다. 그러나 제가 여러분을 위로하기 위해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아내를 잃고 처음 한 시간 동안은 어떻게 이 슬픔을 이
겨 낼 수 있으며, 아내없이 어떻게 살 수 있을지 정말 알 수 없었
습니다. 그러나 조금 후에 부드럽고 평화로운 영이 제 영혼을
가득 채웠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모든 일이 잘되리라는 확신을 갖
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에 대해서 조금도 염려하지 마십시오. 우리
는 잘 해나갈 것입니다.`”
“아내를 잃은 이 남편에게 임했던 위로의 영이 그곳에 모인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임했습니다. 모든 사람은 위로를 받고 집으로 돌
아갔습니다.” ( 성도의 벗, 1981년 3월호, 스펜서 제이 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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