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주께서는 그분의 보호를 받아들이고자 하는 자들에게는 언제나 그들의 보호자가 되어 주셨습니다. 그분은 여러차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암탉이 그 새끼를 모음같이 내가 너희를 모으려 한 것이 몇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제3니파이 10:5 또한 마태복음 23:37및 교리와 성약 29:2 에도 같은 예가 나와 있음)
주님께서는 이 경륜의 시대에 우리가 안전하도록 그분이 우리를 부르셨던 많은 방법들을 설명하시고는 똑같은 비탄의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내가 나의 종들의 입으로, 또 천사들의 성역으로, 또 내 자신의 음성으로, 또 우레의 음성으로, 또 번개의 음성으로, 또 폭풍우의 음성으로, 또 지진과 큰 우박의 음성으로, 또 기근과 각종 역병의 음성으로, 또 큰 나팔소리로, 또 심판의 음성으로, 또 온종일 자비의 음성으로, 또 영광과 존귀와 영생이라는 부의 음성으로 내가 너희를 부르고 영원한 구원으로 너희를 구원하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교리와 성약 43:25)
우리가 안전하도록 인도하시고자 하는 구주의 바람은 끝이 없는 듯 합니다. 그분이 그 길을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방법 또한 변함이 없습니다. 그분은 한 가지 이상의 수단으로 우리를 부르셔서 기꺼이 듣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그분의 말씀이 전해질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그들 가운데 하나님의 선지자가 있기에 합당하게 준비가 되었을 때마다, 선지자의 입을 통해 그러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은 언제나 그러한 수단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한 권능을 받은 종들은 언제나 그의 백성들을 경고하고 안전한 길을 알려줄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Henry B. Eyring, “Safety in Counsel,” Liahona, Jun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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