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누군가가 그리스도의 교회를 찾아내고자 한다면, 그는 신약전서에 나오는 영적 설계도를 가지고 세상에 있는 모든 기독교 교회에 대해 조직, 가르침, 의식, 열매, 계시, 등을 하나하나 비교해 가며 그 설계도와 일치하는 교회를 찾고자 할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는 한두 가지 중복되는 가르침, 똑같은 의식 하나, 명칭이 같은 몇몇 직분 등과 같이 몇 가지 사항이 유사한 몇몇 교회를 찾아낼 수 있겠지만 모든 필수적인 면에서 그 설계도에 일치하는 교회는 유일하게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뿐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첫째, 그리스도 교회의 토대는 사도와 선지자였습니다. 바울은 교회의 몇몇 신회원들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그들이 이제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었으며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다]”(에베소서 2:20, 강조체 추가)고 말했습니다.
당시 사도들은 십이사도 정원회를 그대로 유지할 절대적인 필요성을 잘 알았습니다. 유다와 같은 사도 한 명이 죽어서 토대의 일부분이 “깎여 나갔을” 때, 나머지 열한 명의 사도가 함께 모여서 그 토대가 다시 완전해 질 수 있도록 후임자를 선택했습니다.(사도행전 1:22~25 참조)
이 방식은 십이사도 정원회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함을 입증했습니다. 이런 사도들이 교회의 복지에 매우 중요했기에 바울은 우리에게 사도들이 언제까지 필요한지에 대해 우리 모두가 “믿는 것[에] ……하나가 [될] …… [때]까지”(에베소서 4:13)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그 이유를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에베소서 4:14) 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사도들은 교리를 순수하게 간직하는 데 필수적이었습니다.
(태드 알 콜리스터, “그리스도 교회의 설계도는 무엇일까요?”, (교회 교육 기구 청년 독신 성인을 위한 영적 모임, 2014년 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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