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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겸손·교만·불평

우리가 켠 불빛으로 그분의 빛을 대체하려고

by 높은산 언덕위 2021. 5. 18.

이사야는 주님을 경외하고 주님께 순종하면서 어둠 가운데 행하는 사람이 있느냐고 물었다. 대답은 물론 “없다”이다. 그는 이어서 “자신의 불빛과 자신이 켠 불꽃 가운데서 행하는 사람은 슬픔 중에 누우리라.”(니파이후서 7:11)라고 말했다. 많은 현대인들은 자기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주님보다 더 신뢰한다. 이들은 자기 팔에 의지하고, 하나님을 신뢰하기보다는 자신의 빛을 따른다.(교성 1:19~20; 133:70~74 참조) 

구주는 세상의 빛이시다. 우리가 켠 불빛으로 그분의 빛을 대체하려는 시도는 현명하지 못한 일이다.(제3니파이 18:24 참조) 

“거짓 교리를 복음 진리인 것처럼 위장하여” 자기 자신의 빛에 의지해 가르치는 사람들에게 경고했다. 스미스 회장은 그런 사람을 가리켜 “교만의 등불 아래서 경전을 읽고, 제멋대로 해석하며, 스스로 법이 되고, 자기 행동을 자신이 심판하려 하는 자만심에 가득 찬 사람이라고 말했다.(Gospel Doctrine, 5th ed. [1939], 조셉 에프 스미스)

(니파이후서 7:10~11. 자신의 불빛 가운데서 행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