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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겸손·교만·불평

교만은 이기심이라는 깊은 우물에서 힘과 에너지를 공급받는다

by 높은산 언덕위 2021. 3. 18.

“겸손은 자신을 쓸모 없고, 무의미하며, 가치 없는 사람이라고 매도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부정하거나 자제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형편없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 대해 덜 생각함으로써 겸손해집니다. 하나님과 이웃에게 봉사하는 자세로 일을 행할 때 겸손해집니다.

겸손할 때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의 목적에 대해 관심과 사랑을 갖습니다. 교만은 그 반대로 작용합니다. 교만은 이기심이라는 깊은 우물에서 힘과 에너지를 공급받습니다. 자신에 대한 집착을 멈추고 봉사하며 자신을 잊는 순간, 교만은 줄어들고 결국은 소멸해 버립니다.”(“교만과 신권”, 리아호나, 2010년 11월호,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