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은 자신을 쓸모 없고, 무의미하며, 가치 없는 사람이라고 매도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부정하거나 자제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형편없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 대해 덜 생각함으로써 겸손해집니다. 하나님과 이웃에게 봉사하는 자세로 일을 행할 때 겸손해집니다.
겸손할 때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의 목적에 대해 관심과 사랑을 갖습니다. 교만은 그 반대로 작용합니다. 교만은 이기심이라는 깊은 우물에서 힘과 에너지를 공급받습니다. 자신에 대한 집착을 멈추고 봉사하며 자신을 잊는 순간, 교만은 줄어들고 결국은 소멸해 버립니다.”(“교만과 신권”, 리아호나, 2010년 11월호,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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