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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선교사업

풋내기 젊은이들이라고요?

by 높은산 언덕위 2021. 4. 22.

“저는 영국 방송 협회 라디오 방송사와 회견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기자는 선교사들의 외모를 보고 저에게‘회장님은 이 풋내기 젊은이들에게 사람들이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기대하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혹시‘풋내기’란 말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그것은 노련하지 않고 경험이 없으며 세련됨이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저는 웃으며 그 기자에게 대답했습니다. ‘풋내기 젊은이들이라고요? 오늘날의 이 선교사들은 바울 시대의 디모데와 같습니다.[디모데전서 4:12 참조] ” “‘놀라운 것은 사람들이 그들을 받아들이고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건전합니다. 그들은 밝고 민첩하고 훌륭합니다. 그들은 깨끗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끌고, 사람들로부터 빨리 신임을 받습니다.’” “‘풋내기 젊은이들이라고요?’네, 그들은 세련됨이 부족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그들은 개인적인 확신을 가지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말을 합니다. 이들 한 사람 한 사람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종이요, 주 예수 그리스도의 대사입니다. 그들의 힘은 세상의 것들에 대한 지식에서 오는 것이 아니고, 신앙과 기도와 겸손함에서 오는 것입니다.”(성도의 벗, 1996년 1월호, 고든 비 힝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