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차 또는 커피를 마시지 않고 담배를 피우지 않는 이유를 다른 사람에게 설명해 본 적이 있는가? 그런 경험이 있다면, 여러분은 무슨 말을 했고 그 사람은 어떻게 반응했는지 기억하는가?
1833년 겨울, 신권 소유자 20여 명이 오하이오주 커틀랜드에 있는 뉴얼 케이 휘트니의 상점 다락방에서 모임을 열어 선지자 학교를 시작했다. “1833년 2월 27일에 있었던 한 모임에서 선지자는 중요한 계시를 받았다. 교회 초기에 술, 담배, 커피, 차 등의 사용은 사회와 교회 회원들 간에서 일상적인 일이었다. 선지자는 형제들이 학교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을 보고 우려했다. 브리검 영은 이렇게 회고했다. ‘그들이 아침 식사 후 이 방에 모여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은 담배 파이프에 불을 붙이는 일이었으며, 담배를 피우면서 왕국의 위대한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선지자는 강의를 하기 위해 방에 들어설 때 종종 담배 연기가 구름같이 자욱한 것을 발견하곤 했다. 그러한 점과 또 [씹는 담배로 인해] 더럽혀진 마루를 치우면서 아내가 불평을 했기 때문에 선지자는 이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그는 장로들이 담배를 피우는 것에 대해 주님께 여쭈어 본 결과 지혜의 말씀으로 알려진 계시를 받게 되었다.’”(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조셉 스미스 [2007], 263쪽)
1 커틀랜드에 모인 대제사 평의회와 교회 그리고 또한 시온에 있는 성도의 유익을 위한 지혜의 말씀이라—
2 인사로 보내는 것이니, 계명이나 강제로 함이 아니요 계시와 지혜의 말씀으로써 마지막 날에 모든 성도의 현세적 구원에 있어서 하나님의 질서와 뜻을 보이시는 것이라—
3 성도로서 또는 성도라 일컬음을 받을 수 있는 자로서 모든 성도 가운데서 약한 자와 가장 약한 자의 능력으로도 감당해 낼 수 있는, 약속이 따르는 원리로 주는 것이니라.
여러분은 이 계시에 담긴 목적 중 하나는 우리의 현세적인 구원과 관계가 있다는 점을 알았을 것이다. 현세적인 구원은 우리의 신체적 건강과 연결되어 있다.
'종교 > 말씀·경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장 예민한 느낌에 영향을 미치는 영의 속삭임을 어떻게 (0) | 2021.03.11 |
---|---|
축복이 약속되어 있는 원리 (0) | 2021.03.11 |
신앙으로 학문을 구하라 (0) | 2021.03.10 |
주목받지 못하며, 외롭고, 잊혀 버렸다 (0) | 2021.03.09 |
영과 몸이 곧 사람의 영혼이다 (0) | 2021.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