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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말씀·경전

달이 반사하는 빛과 해가 직접 발하는 빛의 차이

by 높은산 언덕위 2021. 3. 6.

감리 감독단 조셉 엘 워스린 감독은 이렇게 간증했다. “우리는 모두 해의 왕국에 들어갈 후보들입니다.”(Conference Report, Apr. 1952, 118

모든 사람이 해의 왕국에 들어갈 후보자임에도 모두가 그 잠재력에 부응하며 살기를 선택하는 것은 아니다.

경전에서는 달의 영광과 해의 영광의 차이를 상징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달이 반사하는 빛과 해가 직접 발하는 빛의 차이를 이용했다. 해의 왕국과 달의 왕국에 속한 사람들은 모두 의로운 자의 부활에 참여하게 되지만, 해의 영광의 몸을 가진 사람들은 달의 영광의 몸을 가진 사람들보다 더 큰 영광과 축복을 지니고 부활하게 될 것이다.

“기억해야 할 것은 모든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만이 그 사람에 대해 최후의 판단을 하신다는 것이다.오직 주님만이 우리의 마음을 아시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이 어떤 왕국에 속하게 될지 판단하는 일을 주의해야 한다.

 

오늘날 일부 사람들은 어떻게 하여 사람의 계교로 눈이 멀게 되는가?

해의 왕국을 상속받는 사람과 달의 왕국을 상속받는 사람 사이의 큰 차이점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간증으로 무엇을 행하느냐에서 드러난다. 달의 왕국을 상속받는 사람들은 “예수에 대한 간증에 용감하지 아니하다".

 

“예수에 대한 간증에 용감하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를 아시겠습니까?

그것은 용감하고 담대하게, 세상과의 전쟁에서 우리의 모든 힘과 정력과 능력을 다하여 신앙의 선한 싸움을 계속하는 것입니다. 의의 대업에서 용기의 초석이 되는 것은 모든 복음의 율법을 준수하는 것입니다. 

예수를 증거하는 데 용감하다는 것은 흔들리지 않는 확신으로 그리스도와 그의 복음을 믿는 것이며, 지상에서 행해지는 주님의 사업의 참됨과 신성함을 아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믿고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듣고 그칠 게 아니라 그것을 실천에 옮겨야 합니다. 말로만 봉사하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간증이란 구주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입으로만 말하는 게 아닙니다. 순종과 준행과 개인적인 의로움이 뒤따라야 합니다

예수를 증거하는 데 용감하다는 것은 ‘끝까지 견디는 것’입니다. 그것은 종교를 생활화하고 우리가 가르치는 바를 실천에 옮기며,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믿음의 싸움에 용감하라”, 성도의 벗, 1975년 4월호, 3브루스 알 맥콩키 )

 

우리 각자는 자신이 하는 선택을 통해 해의 왕국을 얻을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간증에 용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해의 왕국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