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한 장을 반으로 접었다가 다시 펼친다. 한쪽 절반에는 여러분의 이름을 적고, 다른 쪽 절반에는 하나님 아버지라고 적는다. 우리가 이 지상으로 왔을 때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면전을 떠나왔다. 그 종이를 절반으로 찢어서 양쪽을 분리해 둔다. 이렇게 찢어진 종이는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의 면전을 떠나 필멸의 삶을 경험하고자 지상에 왔을 때 일어난 일을 어떤 점에서 상징적으로 나타내는지 생각해 본다. 바울은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의 면전으로 돌아가려면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진리를 전했다.
6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으로 있을 때에는 주와 따로 있는 줄을 아노니
7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8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
9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한다”(고린도후서 5:7)는 말은 어떤 의미인가?
여러분은 “주를 기쁘시게 하는”(고린도후서 5:9) 일을 하기 위해 삶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우리는 필멸의 상태로 하나님과 분리되어 있기에 눈에 보이는 대로가 아닌, 신앙으로 행해야 한다. 우리 각 사람은 자신이 지상 생활에서 행한 바에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16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조셉 스미스 역, 고린도후서 5장 16절에 “우리가 더 이상 육신을 따라 살지 아니하리니”라는 문구는 세속적인 삶을 버린다는 뜻이다. 세속적인 삶을 버린다는 뜻이다.
여러분의 이름을 적은 반쪽의 종이에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배운 내용을 적는다.
“하나님 아버지”라고 적은 반쪽의 종이에 다음 진리를 적는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통해 새로운 피조물이 되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될 수 있다.
“새로운 피조물”(고린도후서 5:17)이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라고 생각하는가?
양쪽의 종이를 원래대로 놓는다.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다는 말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통해 변화되고 깨끗하게 될 수 있다는 뜻으로, 이는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의 면전으로 돌아가 그곳에서 살 수 있도록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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