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과 여성 간의 결혼은 하나님의 계획에서 한 부분이다. 의로운 아버지나 어머니가 되는 것은 어떤 면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진척하는 일인가? 그것을 통해 우리는 어떻게 하늘 아버지처럼 되도록 한층 더 잘 준비되는가?
가위가 어떻게 제 기능을 하는지 생각해 본다. 가위의 양쪽 날을 분리해서 한쪽 날로만 종이나 천을 자르려고 한다면 그 가위는 얼마만큼 제대로 기능할 수 있겠는가? 양쪽 날을 다 갖춘 가위는 영생을 얻고자 힘써 노력하는 남편과 아내와 어떤 점에서 유사한가?
“신성한 계획에 따라 남자와 여자는 완전과 충만한 영광을 향해 발전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남성과 여성은 각기 다른 성품과 능력을 지니고 있어 결혼 관계에 각각 독특한 시각과 경험을 가지고 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결코 해낼 수 없는 하나됨과 단합을 서로 다른 방법으로, 그렇지만 균등하게 기여함으로써 이루어 냅니다. 남성과 여성은 서로에게 배우고 서로를 강화하며 서로를 축복하면서 남성은 여성을, 여성은 남성을 완전하게, 그리고 온전하게 만들어 줍니다.”(“결혼은 그분의 영원한 계획에서 필수적입니다”, 리아호나 2006년 6월호,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하나님의 계획에 의하여 아버지는 자신의 가족을 사랑과 의로움으로 다스려야 하며,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마련하고 가족을 보호할 책임이 있다. 어머니의 주된 책임은 자녀를 양육하는 것이다. 이러한 신성한 책임을 수행할 때 아버지와 어머니는 동등한 동반자로서 서로를 도울 의무가 있다. 장애나 죽음이나 기타 다른 상황에 따라 이러한 원리를 개별적으로 조절할 필요가 있을 수도 있다.”(리아호나, 2010년 11월호, “가족: 세상에 전하는 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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