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음식은 배를 위하여 있고 배는 음식을 위하여 있으나 하나님은 이것 저것을 다 폐하시리라 몸은 음란을 위하여 있지 않고 오직 주를 위하여 있으며 주는 몸을 위하여 계시느니라
14 하나님이 주를 다시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
15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녀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16 창녀와 합하는 자는 그와 한 몸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한 육체가 된다 하셨나니
17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18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
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대 고린도는 부도덕으로 악명이 높았으며, 많은 고린도인들은 우리의 몸이 쾌락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관념을 조장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우리의 몸은 성적인 죄를 짓거나 심지어 단순히 식욕 충족 같은 육체적 만족을 누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주님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창조되었다고 가르쳤다. 이 교회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 그분 몸의 영적 “지체”가 된다. 성적으로 부도덕한 상태로 예수 그리스도와 영적 관계를 맺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리의 몸이 하나님의 성전임을 이해함으로써 자신의 몸과 타인의 몸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가 달라져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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