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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신앙·간증

복음을 발견하면서 저 자신을 발견했어요

by 높은산 언덕위 2020. 12. 9.

저는 서아프리카의 시에라리온을 방문하던 중에 마리아마라고 하는 스테이크 초등회 지도자가 사회를 맡았던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마리아마는 사랑과 품위와 자신감이 넘치는 태도로 모임을 이끌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그 자매님이 교회에 들어온 지 오래되었을 것이라 짐작했습니다. 하지만 마리아마는 개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자매였습니다.

먼저 교회에 들어온 그녀의 여동생이 마리아마에게 교회 공과에 같이 참석하자고 권유했고, 마리아마는 공과에서 들은 메시지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순결의 법에 관한 공과였습니다. 마리아마는 선교사에게 더 배워보기로 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선지자 조셉 스미스에 대한 간증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2014년에 침례받았으며 지난달에는 그녀의 딸이 침례받았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마리아마를 개종으로 이끌었던 두 가지 근본적인 가르침은 이 세상에서 종종 현실성이 없거나, 시대에 뒤처지거나, 불편하다고 여겨지는 순결의 법과 선지자 조셉 스미스였습니다.하지만 마리아마는 마치 나방이 빛에 이끌리듯 그 가르침에 끌렸다고 간증했습니다. 마리아마는 “복음을 발견하면서 저 자신을 발견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신성한 원리들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한 것입니다. 마리아마는 성신을 통해 자신에게서 하나님 딸로서의 가치를 보게 되었습니다.(2017-10,조이 디 존스,본부 초등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