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셋째 아들이자 여섯 번째 자녀는 1990년 2월 4일에 태어났습니다. 아이의 이름은 타이슨이라 했습니다. …
8개월이 되었을 때, 타이슨은 카펫에서 발견한 분필 조각을 삼켰습니다. 분필은 타이슨의 목에 걸렸고 아이는 숨을 쉬지 못했습니다. 타이슨의 형이 타이슨을 위층으로 데려와 미친 듯이 소리쳤습니다. ‘아기가 숨을 쉬지 않아요. 아기가 숨을 쉬지 않아요.’ 우리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119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응급 구조원이 도착하여 타이슨을 급히 병원으로 데려갔습니다. 우리는 대기실에서 하나님께 기적을 구하며 계속 간절하게 기도했습니다. 길게만 느껴지던 시간이 지나고 의사가 대기실로 와서 말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더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네요. 필요한 만큼 계시다 가십시오.’ 그리고 의사는 떠났습니다.”
“죄책감과 분노, 자기 연민이 저를 휩싸려 한다는 것을 느끼자 저는 제 마음이 변하도록 기도를 드렸습니다. 매우 개인적이면서도 성스러운 경험을 통해, 주님은 제게 새로운 마음을 주셨습니다. 여전히 쓸쓸하고 고통스러웠지만, 제 시각은 전반적으로 바뀌었습니다. 무엇을 잃은 것이 아니라 충실함을 입증하기만 한다면 큰 축복이 저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에 의지할 때 그분은 우리가 시련과 질병과 고통을 견디어 내도록 도우실 수 있음을 간증드립니다. 우리는 기쁨, 평안, 그리고 위안으로 채워질 수 있습니다. 삶에 대한 불공평한 모든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통해 올바르게 정리될 수 있습니다.’”(“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리아호나, 2012년 11월호, 셰인 엠 보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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