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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신앙·간증

마음에, 그리고 마음속으로 전해 주는 결과

by 높은산 언덕위 2020. 10. 30.

신앙은 수동적인 믿음 이상의 것이다. 우리는 행동을 통해 우리의 신앙을 나타낸다.

영이 우리를 가르칠 수 있다는 사실을 믿고 신뢰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하나님의 진리를 알기 위해서는 노력을 기울여 배우고, 배운 것을 적용해야만 한다.

“올바른 원리에 따라 행동함으로써 선택의지를 행사하여 배우는 사람은 성신에게 마음을 엽니다. 그리하여 성신의 가르침, 간증하는 권능, 확신을 주는 증거를 구합니다. 신앙으로 배우기 위해서는 단순히 수동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영적, 정신적, 물리적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신앙으로 배우는 것은 우리가 신앙으로 고무된 행동을 진지하고 지속적으로 함으로써, 성신으로부터 기꺼이 배우고 가르침을 받겠다는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 아버지와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 보이는 것입니다. 

신앙으로 배우는 것은 ‘진심과 기꺼이 하고자 하는 마음’(교리와 성약 64:34) 모두를 요구합니다. 신앙으로 배우는 것은 성신이 하나님의 말씀의 권능을 마음에, 그리고 마음속으로 전해 주는 결과입니다 신앙으로 배우는 것은 교사가 강연과 시범, 혹은 경험에 의한 실습을 통해 학생에게 전해 줄 수 있는 것이라기보다는 학생 스스로 지식을 얻기 위해 신앙을 행사하고 행하는 것입니다.”(“신앙으로 배움을 추구함”, 20쪽,데이비드 에이 베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