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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신앙·간증

의견 차이로 결국 세 명의 증인 모두 각자 교회를 떠났지만

by 높은산 언덕위 2020. 8. 17.

몰몬경을 번역하는 동안, 조셉 스미스와 올리버 카우드리는 주님께서 그 판을 특별한 증인들에게 보여 주시리라는 것을 알았다.(이더서 5:2~4 참조) 올리버, 데이비드 휘트머 및 마틴 해리스는 “영감 받은 소망으로 감동되어 세 사람의 특별한 증인이” 되었다.(교리와 성약 17편)

1829년 6월에 올리버, 데이비드, 마틴은 기적적인 방법으로 그 판을 보았다. 그들은 “하나님의 한 사자가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그것을 가져다가 우리 눈앞에 놓으매, 우리가 그 판과 그 위에 새긴 것을 보았나니”라고 증언했다.(“세 증인의 증언”, 몰몬경)

세 증인이 천사를 만나는 경험을 한 직후에 조셉 스미스는 휘트머의 집으로 돌아가서 그의 부모에게 이렇게 외쳤다. “아버지, 어머니, 제가 지금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실 거예요. 이제 주님께서 저 말고도 세 사람이 더 그 판을 보게 하셨어요. 그들은 한 천사를 보았고, 천사가 그들에게 증거했으며, 이제 그들은 직접 알기 때문에 제가 말한 진리에 대해 제가 백성들을 미혹하기 위해 다니는 것이 아님을 증거해야 할 것입니다. [너무도] 무거운 짐에서 해방된 기분이며, 이제 제가 더는 이 세상에서 완전히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이 제 영혼을 기쁘게 합니다. (“Lucy Mack Smith, History, 1845,” 153–54, josephsmithpapers.org)

나중에 조셉은 여덟 명의 또 다른 증인들에게 그 판을 보여 주었다. 그들은 이렇게 선언했다. “[그 판을] 우리 손으로 모두 만져보았고, 또한 그 위에 새겨져 있는 것을 보았나니, … [조셉 스미스]가 … 우리가 말한 판을 가졌음을 분명히 앎이라.”(“여덟 증인의 증언”, 몰몬경)

조셉 스미스와의 의견 차이로 결국 세 명의 증인 모두 각자 교회를 떠나게 되었지만([올리버] 카우드리와 [마틴] 해리스는 나중에 돌아왔음), 그들은 일생 동안 증인으로서 자신들이 했던 증언을 고수했다. 여덟 증인 중에도 나중에는 교회에서 멀어진 사람도 있지만, 판을 살펴보았다는 증언은 재차 확언했다. 그들이 오랜 세월에 걸쳐 발표한 수많은 진술은 조셉 스미스와 교회에 대한 그들의 태도 변화에도 불구하고 몰몬경에 게재된 그들의 진술의 신뢰성에 관한 강력한 증거가 된다.(“몰몬경의 증인들”, 교회 역사 주제, ChurchofJesusChrist.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