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지만 지속적으로 지금이 우리가 선택해야 할 시간이다라는
말을 모든 곳에 있는 많은 교회 회원들에게 절박하게 말씀드려야
한다는 특별한 느낌이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위해 선택해
야 한다는 것을 주님께서 주장하셨기 때문만이 아니라, 우리는 가
야 할 길을 당연히 알아야 할 권리가 있고 우리를 자신들의 지침
으로 정해서 우리에게 의존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선택해야 하
기 때문입니다. 수영을 못하는 사람을 구조 요원으로 두는 것은
소용이 없습니다. 세상의 길과 하나님의 협착하고 좁은 길의 차이
점이 점점 분명하게 갈라지는 시기에‘특별히 다른 길이 없기 때
문에’자기 자리를 떠나 다른 길을 찾아 사람들 사이를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는 사람을 안내자로 두는 것은 소용이 없습니다. 주님
의 제자들은 반드시‘성스러운 장소’에 서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성스러운 주제 `밖으로‘움직[여]도’안 됩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우리 시대의 사건들과 세상의 영적인 타락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따랐던 많은 제자들이 겪었던 것과 똑같
은 상황들에 우리가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그 제자들은 예수께서
믿음만이 아닌 행동을 요구하는 교리, 즉‘지키기 어려운 말씀’을
전하기 시작할 때까지는 주님을 따랐습니다. 그 교리는 당시의 사
회로부터 그들을 구별하는 것이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행동
적인 면에서 세상과 우리 자신 사이에 약간의 거리를 두기를 원하
십니다. 그것은 우리가 인류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
가 명확하게 그들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신
성케 하는 것은 세상을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던
추종자들은 진실의 순간에 직면하게 되었을 때, 요한이 다음과 같
이 기록했던 것처럼, 예수님을 떠나게 됩니다. ‘그때부터 그의 제
자 중에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요한복음
6:66~67)”(선택할 시간 [1972년], 39~40쪽)
(닐 에이 맥스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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