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린아이의 장례식이 열리는 예배당으로 들어가는 길에 이 위로의 기적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알지 못하는 한 사랑스런 젊은 여성이 저를 멈춰 세웠습니다. 그녀는 애도를 표하고 할 수 있다면 위안을 주기 위해 장례식장에 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자신도 위로를 받기 위해 장례식장에 왔다고, 그녀의 첫째 아이가 최근에 사망했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녀는 예쁘장한 작은 소녀를 팔에 안고 있었습니다. 저는 작은 소녀의 미소 짓는 얼굴을 보려고 고개를 내밀고 아기의 어머니에게 “아이의 이름이 뭔가요?” 하고 물었습니다. 그녀는 바로 활기찬 목소리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조이[Joy: 기쁨이라는 뜻]예요. 슬픔 뒤에는 기쁨이 따르는 법이지요.”
그녀는 제게 간증을 전한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녀가 유일하게 확실한 근원에서 비롯된 위로와 평안을 얻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사람의 마음을 아시기에 그분만이 진정으로 “네가 어떤 마음인지 알고 있단다.”라고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제자인 우리 개개인에게 서로의 짐을 나누라고 말씀하셨음을 간증드립니다. 우리는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주님께서 속죄와 부활을 통해 사망의 권능을 끊으셨음을 간증드립니다. 살아 계신 그리스도께서, 우리가 주님을 도와서 위로하겠노라 맹세한 이들에게 보혜사인 성신을 보내신다는 것을 여러분께 간증드립니다.
그분의 증인으로서, 저는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와 보혜사이신 성신이 연약한 무릎을 강건하게 하며 처진 손을 일으켜 세우시는 데 여러분이 큰 힘이 되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2015-04,헨리 비 아이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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