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앨버트 스미스는 1892년 5월 25일에 루시 에밀리 우드럽과 결혼했다. 그들이 결혼한 직후인 1892년 6월 23일에 조지 앨버트 스미스는 미국 남부로 선교 사업을 하러 떠났다. 몇 개월 후에 루시는 선교 사업을 하는 남편과 합류하라는 부름을 받았으며 그녀는 그해 가을에 도착했다. 루시 스미스가 남편과 함께 선교부 사무실에서 일을 하기는 했지만, 그는 자주 선교부를 감리하던 제이 골든 킴볼을 포함하여, 다른 동반자와 함께 전도 여행을 떠나곤 했다. 한 번은 조지 앨버트 스미스가 제이 골든 킴볼 및 다른 네 명의 선교사와 더불어 여행을 하면서 모임들을 갖고 있었다. 교회의 한 지역 회원이 이 선교사들을 통나무로 지은 그의 작은 집에서 보내도록 초대했다. 조지 앨버트는 이렇게 회상했다.
“자정이 가까웠을 때 우리는 밖에서 들려 오는 무서운 고함 소리 때문에 잠에서 깨었습니다. 무슨 일인지 알아보려고 침대에서 일어나자 상스러운 말들이 들려 왔습니다. 그날 밤에는 달빛이 환해서 우리는 밖에 모인 사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킴볼 회장은 벌떡 일어나 옷을 입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문을 두드리고, 상스로운 말을 하며, 쏘아 죽이기 전에 몰몬은 나오라고 명령했습니다. 킴볼 회장은 나에게 일어나 옷을 입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 나는 그에게 “싫습니다. 이대로 누워 있겠습니다. 주님께서 틀림없이 우리를 보호해 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잠시 후 방 안은 총 소리로 가득 찼습니다. 분명히 폭도들은 네 무리로 나뉘어 집 모퉁이에서 총을 쏘고 있었습니다. 총알이 우리 머리 위로 이리저리 날아 다녔습니다. 몇 분간은 잠시 조용하더니 다시 총을 쏘기 시작했으며, 더 많은 총알이 날아 왔습니다. 나는 전혀 두려움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나는 극히 냉정하게 그곳에 누워 내 생애에서 가장 끔찍한 경험을 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따르는 한 주님께서 나를 보호해 주실 것이라고 믿었으며, 그분은 그렇게 해주셨습니다.” “폭도들은 실망하여 떠나갔습니다. 다음날 아침 우리가 문을 열었을 때 거기에는 폭도들이 남부에 있는 선교사들을 때릴 때 사용했던 것과 같은 무거운 히코리 나무 몽둥이가 한 무더기나 있었습니다.”(The Teachings of George Albert Smith, comp. Robert McIntosh and Susan McIntosh [1996년], 19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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