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인가 하등 생명체로부터 진화하였나

조셉 에프 스미스 회장의 성역 기간 동안 많은 후기 성도들은 중요한 교리적 문제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했다. 하나는 하

나님 아버지의 신분과 인류 최초의 부모로서의 아담의 역할을 비롯한 인간의 기원에 관한 것이었다. 이에 대해, 제일 회장단은  성명을 발표했다. 1909년에 발표된 처음 것은“인간의 기원”이라고 칭했다.

 

“인간의 기원”

“아담은 지상의 최초의 인간이 아니며 본래 인간은 하등 동물에서 진화되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인간의 이론입니다. 주님은 아담이‘모든 사람들 중에 최초의 사람’(모세서 1:34)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를 인류의 최초의 부모로 여겨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모든 인간이 태초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는 것은 야렛의 형제가 시현으로 보았습니다. 이것이 영을 뜻한다고 여기거나 육신을 뜻한다고 여기거나 혹은 둘 다 뜻한다고 여기거나 같은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사람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같은 형상으로 창조되어 인간으로서의 생을 시작했습니다.” “인간의 몸은 처음에 작은 생식세포 혹은 배아로 시작하여 태아가 되며 어떤 단계가 되면 영에 의해 생기를 얻게 되며 태어난 후에는 어린아이에서 성인으로 자라게 되는 것이 진리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인류 최초의 사람이 인간 이하의 어떤 것이나 또는 인간으로 성장하게 되는 생식세포나 배아보다 하등한 어떤 생명의 기원을 두고 있다는 증거는 하나도 없습니다.” “인간은 탐구를 통해 하나님을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은 그 자신의 힘만으로 결코 인간 생명의 기원에 관한 진리를 찾지 못할 것입니다. 주님께서 손수 계시해 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진리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로 있게 됩니다. 아담의 기원에 관련된 사실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만이 이러한 사실들을 계시해 주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중 일부 사실을 알고 있으며 이 알려진 진리를 받아서 간직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입니다.” “고대와 현대의 성스러운 계시에 믿음을 두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인간이 하나님의 직계 자손이라는 것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온전하시고 왕좌에 앉으신 지극히 높으신 존재로 승영에 이르신 분이십니다. …” “인간은 하나님의 자녀이며 그분의 신성한 형상대로 창조되었고 성스러운 속성을 부여 받았습니다. 지상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어린 아기가 때가 이르면 성인이 될 수 있는 것과 같이 해의 왕국의 자손으로 발전하지 않은 상태에 있는 자는 무한히 긴 시대를 통하여 경험을 쌓음으로써 진보하여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있습니다.”“Editor’s Table” ( , Improvement Era, 1909년 11월, 80~8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