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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말씀·경전

우리가 무슨 잘못을 했단 말인가?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0. 21.

“사람들이 사는 곳에는 경전에 묘사된 맹인, 절름발이, 귀머거리,
혈기 마른 자, 벙어리 등이 항상 있어 왔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우리는 학문을 익히거나 의사 전달을 하는 데 장애가 있는 사람,
듣거나 보는 데 손상이 있는 사람 또는 운동 신경이나 정형외과적
인 장애가 있는 사람이라고 부릅니다.’지적이나 정서적인 결함이
있는 사람과 정신 지체자 및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도 그 같은
용어를 사용합니다. 어떤 사람은 이러한 결함을 복합적으로 가지
고 있으며, 이들은 모두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생활할 수가 없
습니다. ”
“장애인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님들이 스스로‘우리가 무슨 잘못
을 했단 말인가?’하고 자문해 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인간은 고대로부터 모든 고통은 어떤 면으로든 죄의 직접적인 결
과로 생겨났다는 개념을 배워 왔습니다. 그것은 잘못된 교리입니
다. 그러나 주님께서 그 같은 생각을 바로잡아 주실 때까지는 초
기 사도들 중에서도 그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었습니
다.[요한복음 9:1~3 참조]”
“장애와 연관지어 죄의식을 느낄 필요는 조금도 없습니다. 어떤 장
애는 부주의나 학대 행위로 인하여 생겨나며 어떤 경우는 부모가
약물 중독에 걸린 결과로 생겨날 수도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는 그
렇지 않습니다. 고통은 무죄한 자에게도 찾아들 수가 있습니다.”
“세상이 창조되고 그곳에 사람이 살도록 한 목적에는 자연 법칙은
인간의 감정과는 무관하게 운영될 것이 요구됩니다. 우리는 자연
법칙이 우리에게는 예외이기를 기대하지 말고 자신의 구원을 위해
스스로 노력해야 합니다. 아주 드문 경우이기는 하지만 자연 법칙
은 기적에 의해 잠시 멈추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장애자들
은 베데스다 못의 보행 장애자처럼 물이 동하기를 한없이 기다리
고 있습니다. ”
“필멸의 생애 동안 치유되지 않을지라도 앞으로 오는 세상에서 치
유될 것입니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여왕 나비가 못생긴 유충에서
나오듯이 영들도 그렇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오게 될 것입니다.
[교리와 성약 138:17; 앨마서 40:23; 니파이후서 9:13; 고린
도전서 15:19 참조] …”“만일 인간의 시각이 필멸의 생에 한정되어
있다면, 어떤 것들은 너무 불공평하고 또한 불변할 듯이 보이기 때문에 참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것을 이해한다면 다른 방법으로는 결
코 만족할 만한 설명을 할 수 없는 문제를 좀 더 다른 관점에서
보고 편안한 마음으로 그 문제를 받아들이게 되는 교리가 있습니
다.”(Conference Report, 1991년 4월, 6~8쪽; 또는 성도의 벗,
1991년 7월호, 7~8쪽)
(보이드 케이 패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