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사는 곳에는 경전에 묘사된 맹인, 절름발이, 귀머거리,
혈기 마른 자, 벙어리 등이 항상 있어 왔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우리는 학문을 익히거나 의사 전달을 하는 데 장애가 있는 사람,
듣거나 보는 데 손상이 있는 사람 또는 운동 신경이나 정형외과적
인 장애가 있는 사람이라고 부릅니다.’지적이나 정서적인 결함이
있는 사람과 정신 지체자 및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도 그 같은
용어를 사용합니다. 어떤 사람은 이러한 결함을 복합적으로 가지
고 있으며, 이들은 모두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생활할 수가 없
습니다. ”
“장애인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님들이 스스로‘우리가 무슨 잘못
을 했단 말인가?’하고 자문해 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인간은 고대로부터 모든 고통은 어떤 면으로든 죄의 직접적인 결
과로 생겨났다는 개념을 배워 왔습니다. 그것은 잘못된 교리입니
다. 그러나 주님께서 그 같은 생각을 바로잡아 주실 때까지는 초
기 사도들 중에서도 그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었습니
다.[요한복음 9:1~3 참조]”
“장애와 연관지어 죄의식을 느낄 필요는 조금도 없습니다. 어떤 장
애는 부주의나 학대 행위로 인하여 생겨나며 어떤 경우는 부모가
약물 중독에 걸린 결과로 생겨날 수도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는 그
렇지 않습니다. 고통은 무죄한 자에게도 찾아들 수가 있습니다.”
“세상이 창조되고 그곳에 사람이 살도록 한 목적에는 자연 법칙은
인간의 감정과는 무관하게 운영될 것이 요구됩니다. 우리는 자연
법칙이 우리에게는 예외이기를 기대하지 말고 자신의 구원을 위해
스스로 노력해야 합니다. 아주 드문 경우이기는 하지만 자연 법칙
은 기적에 의해 잠시 멈추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장애자들
은 베데스다 못의 보행 장애자처럼 물이 동하기를 한없이 기다리
고 있습니다. ”
“필멸의 생애 동안 치유되지 않을지라도 앞으로 오는 세상에서 치
유될 것입니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여왕 나비가 못생긴 유충에서
나오듯이 영들도 그렇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오게 될 것입니다.
[교리와 성약 138:17; 앨마서 40:23; 니파이후서 9:13; 고린
도전서 15:19 참조] …”“만일 인간의 시각이 필멸의 생에 한정되어
있다면, 어떤 것들은 너무 불공평하고 또한 불변할 듯이 보이기 때문에 참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것을 이해한다면 다른 방법으로는 결
코 만족할 만한 설명을 할 수 없는 문제를 좀 더 다른 관점에서
보고 편안한 마음으로 그 문제를 받아들이게 되는 교리가 있습니
다.”(Conference Report, 1991년 4월, 6~8쪽; 또는 성도의 벗,
1991년 7월호, 7~8쪽)
(보이드 케이 패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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