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에프 스미스느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어머니의 영향력만큼 영원한 것도 없습니다. 이것은 어머니가 훌륭하고, 마음 가운데 복음의 영을 지녔으며, 자녀를 마땅히 잘 양육해야 할 길로 키워야 그리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마차를 끌 충분한 소떼도 없이 이 계곡으로 오면서 이스라엘 진영과 더불어 이주하며 겪은 모든 어려움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는 필요한 소떼를 살 수 있는 방편이 없어, 소와 송아지를 멍에로 서로 연결해 마차 두 대를 단단하게 고정시켰습니다. 그런 다음 우리는 이렇게 열악하고 힘든 여건 속에서 유타로 출발했으며, 어머니는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주께서 길을 열어 주실테지.’그러나 아무도 그분이 어떤 식으로 길을 열어 주실지를 몰랐습니다. 당시 저는 어린 소년이었으며 마차를 끌고 맡겨진 일을 했습니다. 저는 어머니가 그분이 해야 할 일과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하나님께 드리는 은밀한 기도를 들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일들이 제 온 마음에 감동을 주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제가 어머니의 모범을 잊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십니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그분의 모범과 신앙은 늘 제 기억 속에 생생하게 남아 있을 것입니다. 저는 숨쉴 때마다, 제 영혼의 모든 느낌은 제 어머니께서 성도였음을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생각으로 넘쳐 있습니다. 그분은 순결하고 충실한 하나님의 딸이었고, 자신에게 주어진 신뢰를 저버리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하려 했습니다. 그러한 것이야말로 어머니와 그 자녀들을 영으로 고취시킨 정신이라 하겠습니다. 만일 자녀들이 어머니의 모범을 보고 따르지 않았다면, 이들은 그러한 어머니의 자식이 될 자격이 없었지 않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저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모든 어머니들을 축복하신다는 사실을 말씀드리는 바입니다.”“Influence and Sphere of Woman” ( , Deseret Weekly, 1892년 1월 9일, 7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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