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6년에 조셉 스미스 일세는 가족이 차후에 이사하도록 준비하기 위해 하워드 씨와 함께 뉴욕 주 팔마이라로 갔다. 그 동안 가족은 조셉의 부친으로부터 오라는 편지를 받는 즉시 짐을 꾸리고 떠날 준비를 했다. 가족은 또 다른 하워드 씨와 함께 여행을 해야 했는데 그는 조셉의 부친과 함께 팔마이라로 간 사람의 사촌이었다. 조셉 스미스의 모친인 루시 맥 스미스는 곧“우리가 탄 마차를 끌었던 하워드 씨는 우리의 재산과 돈과, 나의 자녀들, 특히 조셉을 다루는 방법으로 보아 비도덕적이고 무감각하며 비열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조셉은 당시 겨우 열 살이었으며 다리 수술을 한 후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였다.루시는 이렇게 회상했다. “이 아이는 아직도 다리를 약간 절었지만, 하워드 씨는 강제로 한 번에 수 킬로미터를 걷게 했다.”(History of Joseph Smith )
세월이 흐른 후 조셉은 그때의 경험을 이렇게 기록했다. “하워드 씨는 나를 마차에서 내리게 하여 아직 연약한 상태에 있는 나를 며칠동안 하루 65킬로미터의 눈길을 걷게 했다. 그래도 나는 가장 혹독한 피로와 고통을 견디어 냈다. 나의 형들이 하워드 씨가 나에게 이렇게 대하는 것을 보고 항의하자 그는 형들을 채찍의 손잡이로 때리곤 했다.”(The Papers of Joseph Sm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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