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복음을 가르칠 때 요점을 잘 나타내 주는 비유를 생각해 내는 데 천부적인 소질을 가지고 있었다. 여기서[로마서 7:1~6] 그는 모세의 율법에 대한 이스라엘의 충절을 남편에 대한 아내의 충절에 비유하였다. 남편이 살아있는 한, 아내는 그에게 속해 있 으며, 그의 법에 순종해야만 하였으며, 다른 남자와 함께 하는 경 우에는 간음한 여자가 되었다. 그러나 남편이 죽었을 때는 남편은 더 이상 아내의 행동을 지시할 수가 없으며, 그 아내는 자유롭게 다른 남자와 결혼하게 된다고 하였다. 그리고 그녀는 더 이상 죽 은 남편에게 예속될 수가 없었다.” “이스라엘과 율법도 이와 마찬가지 관계였다. 율법이 살아 있고 따라서 그것이 유효하다면, 이스라엘은 율법과 결혼한 것이었으 며, 또 그 규칙에 순종할 필요가 있었다. 이스라엘이 다른 신을 추종하였거나 다른 종교를 따랐다면, 그것은 간음한 것이었다. 그 러나 지금 율법은 성취되었으며, 그것은 더 이상 살아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것이었다. 그리고 이스라 엘은 다른 이, 곧 그리스도와 결혼을 하였으며, 그분의 복음 율법 에 이제 순종을 해야만 하였다”(신약 교리 주해서, 2:253~254) ( 브루스 알 맥콩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