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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전세에서 예임되었지만 마치 돈을 분별 없이 헤프게 쓰는 것처럼 한다

by 높은산 언덕위 2020. 3. 29.

 

앨마는 전세에서 “지극한 신앙”(앨마서 13:10)을 보여 부름을 받은 사람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앨마는 형제들에게 다시 신앙을 행사하고 축복을 받기 위해 “열매를 맺[으라고]”(앨마서 13:13) 간청했다.

해롤드 비 리 회장은 전세에서 용기를 보여 많은 사람들이 부름을 받고 예임되었지만, 부름에 따르는 축복을 온전히 실현하기 위해서는 이생에서 신앙을 행사하고 선행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교성 121:34 참조)

“하나님께서는 영의 세계, 즉 첫째 지체 때 특정한 일을 하도록 영들을 부르시고 택하셨으나 그들이 이곳에서 그 부름을 받아들이고 필멸의 삶을 사는 동안 충실한 봉사와 선행으로 그 부름을 영화롭게 하느냐는 선과 악 중에서 선택하는, 즉 선택의지를 행사하는 권리와 특권에 달린 문제입니다.저는 영의 세계에서 충실함을 보였기에 이곳에서 위대한 일을 하도록 ‘부름받은’ 우리 중에 마치 돈을 분별 없이 헤프게 쓰는 것처럼 분방한 생활을 하는 데 선택의지를 행사함으로써, 부름에 충실하다는 것을 증명하여 얻었던 장자권과 축복을 잃는 사람들이 많을까 봐 두렵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부름을 받는 자는 많으나 택함을 받는 자는 적도다.’”(Decisions for Successful Living [1973], 169)

엘마서 13:10~13. 부름 받고 예임된 이들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