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마는 많은 사람이 “어린 양의 피”를 통해 깨끗해졌고 “성신에 의해 성결하게” 되었다고 가르쳤다.(앨마서 13:11~12; 또한 모로나이 10:32~33 참조) 성결하게 된 후, 그들은 “혐오함이 없이는 죄를 바라볼 수 없게 되었다.”(앨마서 13:12; 또한 니파이후서 4:31 참조) 그러나 성결하게 되고 성신을 통해 깨끗해졌음을 느낀 사람도 그 이후에 삶을 살아가는 동안 계속 유혹을 받는다. 현대 계시에서는 다음과 같이 경고했다. “그러므로 교회 회원은 조심하며 항상 기도하여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할지어다. 그러하도다. 또한 성결하게 된 자까지도 조심할지어다.”(교성 20:33~34)
브리검 영(1801~1877) 회장은 성결을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저는 성결이라는 말을 모든 죄를 극복하고 모든 것을 그리스도의 법에 복종시키는 것이라 정의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순수한 영을 두셨습니다. 이 [영]이 방해를 받지 않고 주도권을 행사하며, 육신을 이기고 다스리며 통제할 때 저는 이것을 성결의 축복이라 부릅니다. 죄가 완전히 사라집니까? 아니요. 사라지지 않습니다. 하늘의 섭리에서는 그렇게 계획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생에서 죄를 짓게 하는 유혹에서 자유로워야 한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어떤 사람들은 이생에서 육신과 영이 성결하게 될 수 있고 깨끗해져서 다시는 진리의 대적으로부터 영향력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이생에서 그 정도로 완전한 단계에 이를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죽을 수도 없으며 죄가 지배하는 세상에 남아 있을 수도 없을 것입니다.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죄가 있기에 사망도 들어왔습니다.[로마서 5:12] 우리는 살아 있는 한 죄의 영향력을 다소 느끼고 마침내 죽음의 고통을 겪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Daniel H. Ludlow, A Companion to Your Study of the Book of Mormon [1976], 2:248~249)
(앨마서 13:11~12. 성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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