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종종 이런 질문을 합니다. “나는 충분히 좋은 사람인가?”, “내가 정말 해의 왕국에 갈 수 있을까?” 물론, 정말로 “충분히 좋은 것”이란 없습니다. 구원을 “얻거나”, “받을 만한” 충분한 자격이 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주님 앞에 받아들여질 만한가 하고 궁금해하는 것은 자연스런 일입니다.
교회에 참석하면서 간혹 우리는 더 나은 사람이 되라는 순수한 권유에도 힘이 빠질 때가 있습니다. “이런 가르침을 다 따르지는 못해.”, ”이들같이 좋은 사람은 결코 될 수 없을 거야.” 하고 속으로 생각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는 일을 멈춰야 합니다. 우리는 경쟁하고 비교하면서 자신에게 불필요한 괴로움을 줍니다. 우리에게 있거나 없는 것, 또는 다른 사람의 생각으로 우리의 자존감에 대해 그릇된 판단을 내립니다. 비교해야 한다면, 우리 과거의 모습을 현재의 모습에, 더 나아가 이루려 하는 미래의 모습에 견주어 봅시다. 우리에 관한 중요한 의견이 있다면, 그건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의견뿐입니다. 그분께서 여러분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마음을 다해 여쭤 보시기 바랍니다. 그분은 우리를 사랑하고 바로잡아 주실 뿐, 절대 낙담하게 하시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건 사탄의 속임수입니다.(2016-10,제이 데븐 코니쉬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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