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를 하는 한 젊은이가 근심하는 부모에게 말합니다. “저를 정말로 사랑하신다면 정식으로 결혼한 자녀들처럼 저와 그 사람을 받아들이시겠죠.”
*한 청소년이 부모의 제어나 압력에 반항하여 단언합니다. “저를 정말로 사랑하신다면 제게 강요하지 않으실 거예요.”
이 두 가지 예에서 계명을 어긴 사람은 하나님의 율법이나 부모의 가르침보다 부모의 사랑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다음 생에서도 가족과 함께하려면 부부가 영원한 결혼을 해야 한다는 교리를 거부한 어떤 사람이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정말로 우리를 사랑하신다면 이런 식으로 남편과 아내를 갈라놓지는 않으실 거예요.”
*하나님이 어떤 개인이나 인종이 겪도록 허락하신 고난을 보고 신앙을 잃었다고 말하는 한 사람은 이렇게 결론을 짓습니다. “하나님이 존재하고 우리를 사랑한다면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내버려 두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스스로 생각하기에 영원한 율법이 하나님의 사랑이 미치는 영향력과 상반된다고 여겨, 그 율법을 믿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어떤 본질을 갖고 있는지, 하나님의 율법과 계명이 어떤 목적을 추구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입장을 취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그분의 율법과 계명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율법과 계명의 영향력은 하나님의 사랑의 목적과 영향력을 감소시키지 않습니다. 부모의 사랑과 부모가 정하는 규칙도 마찬가지입니다.(댈린 에이치 옥스)
'종교 > 玉盤佳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받고 싶거나 받아야 할 축복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느끼시는 분들께 (0) | 2019.10.02 |
---|---|
우리가 보기에는 거북하거나 불편하거나 단순해 보일 수도 있지만, 그게 바로 꼭 필요한 일일 수 있다. (0) | 2019.10.02 |
하나님의 노여움과 진노는 그분의 사랑에 대한 모순이 아니라 증거 (0) | 2019.10.01 |
냉담,무지의 광야를 헤매는 자녀와 형제자매들을 위해 사랑의 원정을 떠나자 (0) | 2019.10.01 |
이따금 우리는 물에 빠져 죽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낍니다. (0) | 2019.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