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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정치 불안과 사회 혼란, 그리고 일부 지역에서 활개치는 현대판 개다이앤톤 도적단

by 높은산 언덕위 2019. 9. 29.


첫째, 아담은“땅이 너희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을 것”이라는 말씀을 들었는데, 이것은그의 유익을 위한 일이었습니다. 아담은 또한“얼굴에 땀이 흘러야 음식을 먹을 것”이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일은 내려 놓을 수 없는 짐이지만 또한“우리를 위한” 끊임없는 축복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일을 하면서“얼굴에 땀이 흘러야”만 알 수 있는 교훈을 배우기 때문입니다.

둘째, 앨마는가난한 조램인들의 궁핍과 “고난이 진실로 그들을 겸손하게 한 것과 또 그들이 말씀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앨마는 “너희가 어찌할 수 없이 겸손하게 되었음으로 인하여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우리가 겪는 경제적인 시련이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듣도록 준비되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셋째, “그들의 전쟁이심히 길었기” 때문에 많은 니파이인과 레이맨인들이 “그들의 고난으로 인하여 마음이 부드러워졌으니, 이에그들은 하나님 앞에 지극한 겸양으로 스스로 겸손하여졌습니다.” 정치 불안과 사회 혼란, 그리고일부 지역에서 활개치는 현대판 개다이앤톤 도적단은 우리를 겸손하게 하며, 사회혼란에서 피할 수 있는 하늘의 피난처를 구하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넷째, 조셉스미스는 적들의 손아귀에서 수년 동안 겪은 끔찍한 일들이“그에게 경험이 되고 유익이 될 것”이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저지르는 악행 때문에 겪는 고통은 자신의 행동을 향상시키는 데 뼈아프지만 값진 가르침이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우리의 짐을 견디는 일은 다른 사람들이 겪는 문제를 공감하는 능력을 키워 줍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가 “짐을 서로 지고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해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맺은 침례 성약은 우리가 “기꺼이 서로의 짐을 져 가볍게 하고자 하며 참으로 또한 슬퍼하는 자들과 함께 기꺼이 슬퍼하고, 또한 위로를 필요로 하는 자들을 위로” 할 것을 요구합니다.(엘 휘트니 클레이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