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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거대한 땔감나무 포대를 등에 지고 나르느라 등을 구부리고 힘겹게 걸어오던 그 사람이 눈에 선합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9. 9. 29.


자비로우신 하나님의 아들은 우리가 짊어지는 가장 무거운 짐인 죄의 속박에서 우리를 구해 주십니다. 속죄를 이루시는 동안 그분은 “육체를 따라 고난을 받으셨고” “자기 백성의 죄를 지심으로, 그의 구원의 능력을 좇아 그들의 범법을 지워버리려 하셨습니다.”그리스도는 “만일 우리가 회개하면, 고난을 겪지 않게 하려고 모두를 위하여 이러한 일을 겪으셨습니다.” 회개를 하고 계명을 지키고자 할 때 용서, 그리고 짓눌린 양심에서 해방된 안도감이 구주께서만 주실 수 있는 도움과 함께 찾아옵니다. “누구든지 회개하는 자가 자비를 얻기” 때문입니다.

페루에서, 거대한 땔감나무 포대를 등에 지고 나르느라 등을 구부리고 힘겹게 걸어오던 그 사람이 눈에 선합니다. 그 모습에서 삶의 짐으로 고전하는 우리 모두의 모습을 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과 우리의 성약을 지킬 때, 그분께서는 우리가 짐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그분은 우리를 강하게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회개할 때 그분께서 우리를 용서해 주시고 양심의 평화와 기쁨으로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모든 뜻에 인내심을 갖고 기쁘게 따를 수 있기를 간구합니다.(엘 휘트니 클레이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