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우리는 우리교회를 회복된 교회라고 부릅니다

"영국으로부터 미국 뉴 잉글란드 해안에 상륙한 사람들은 무언가 구 세계의 경제, 정치, 사회, 종교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고 온 사람들이었습니다.

신세계는 여러면에서 서로간의 의견 차이가 생기면 어디든 자리를 옮길 수 있는 광대한 토지로 인해서 그들에게 자유를 주었습니다.

프랑스에서 추방된 “위그노 이민단”이 캐나다에서 종교의 자유를 찾았습니다.
또 어떤 핍박 받는 종교인들은 미국 서부로 이동하여 안정을 찾았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종교의 자유를 제한하지 않았던 미대륙에서 19세기 초에 약 30개의 새로운 종파가 생겨났습니다.
조셉 스미스가 숲에 들어가기 11년 전 초기 교회가 사라졌다고 생각한 “알렉산더 캠벨”이라는 사람이 “캠밸교”(침례교인)를 만들었습니다. 후에 조셉 스미스는 이들에게서 많은 개종자를 얻게됩니다. 조셉 스미스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도 당시 종교 상황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들은 “다만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사도들이 세운 초대교회 조직에만 만족할 뿐이었다"고 후에 루시 맥 스미스가 기록하였습니다
조셉 스미스 집에서 40마일 떨어진 Young家, Green家, Kimball家 역시 당시 혼동만 일으키던 종교에 불만을 가졌는데 후에 요셉스미스의 동생인 사무엘 에이치 스미스의 선교사업으로 개종하게 됩니다.
히버시 킴볼의 일지에 보면 그가 12살이 되면서 구원에 대한 지식을 얻고자 했으나 아무도 내개 하나님에 대하여, 구원에 대해 알려 주지 않아 절망하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당시 코넷티커트주의 ‘하르포드’에 살던 우드럽 가족도 불안감에 젖었습니다.23세였던 1830년경까지 아무 교회에 가입 하지 않았는데, 그때까지 '나는 은사와 은혜를 주시는 성신이 역사 하심을 아무 곳에서도 보지 못하였다'라고 적고 있습니다. 팔리 프랫가족,로렌조 스노우 가족도 기성종교에 만족하지못하다가 후에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로 개종하여 들어오게됩니다.
토론토의 감리교 목사 존 테일러는 초기교회와 같은 교회를 추구한다고 하여 그를 따르는 몇 명의 교도와 함께 교회에서 추방당하였습니다.
이토록 만연된 종교적 혼란과 왜곡되고 변질되었던 구대륙에 뿌리 내린 기독교 사상이 점차 성장하여 미국에서 꽃을 피우게 되었습니다.

1830년에 시작된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는 이러한 변질되고 왜곡되고 불만이 가중된 교리와 의식 그리고 구원의 계획을 다시금 초기교회의 모습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그래서 우리는 우리교회를 회복된 교회라고 부릅니다."(홍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