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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간절한 두 기도가 응답되어, 다시 만남이 이뤄졌습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9. 9. 21.


간절히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과 함께라면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성스러운 숲에서 선지자 조셉이 드렸던 기도를 기억하십시오. 여러분 주위를 둘러보고 응답된 기도의 결과를 보십시오.

아담이 기도했습니다. 예수님이 기도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드린 기도의 결과를 알고 있습니다. 떨어지는 참새 한 마리도 마음에 두시는 그분께서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여러분의 간구를 분명히 들으십니다. 다음 약속을 기억하십시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지금 제 말씀에 귀 기울이고 계신 분들 중에서 크고 작은 난관과 도전에 맞서 힘겹게 투쟁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말씀 드립니다. 기도는 영적인 힘을 제공합니다. 기도는 평화의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여권입니다. 기도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로 다가가는 방편입니다. 그분께 기도로 말하고 귀 기울여 응답을 들으십시오. 기적들은 기도를 통해 일어납니다.

데이지 오갠도 자매는 인구가 팔백만 명이 넘는 뉴욕 시에 살고 있습니다, 수년 전에 오갠도 자매는 선교사들과 만나 복음을 배웠습니다. 그러다가 점차 그녀와 선교사들 간에 연락이 끊겼습니다.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 후, 2007년에 선교사들이 가르쳐 주었던 복음 원리들이 그녀의 마음 속에서 되살아났습니다.

어느 날 데이지는 택시를 타려다, 좀 떨어진 곳에 선교사들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가까이 다가가기도 전에 이미 시야에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녀는 간절히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며 다시 한 번 선교사들을 자신에게로 데려다 주신다면 그들에게 문을 열어 줄 것이라고 그분께 약속했습니다. 그녀는 그날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셨고 응답해 주실 것이라는 신앙을 마음에 품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한편, 마음을 다해 기도하며 가르칠 사람을 찾고자 노력하던 두 젊은 선교사들이 어느 날 그 지역에서 앞서 봉사했던 선교사들의 전도 기록들을 면밀히 살펴 보았습니다. 그러던 중에 데이지 오갠도라는 이름을 보게 되었습니다. 오갠도 자매가 짧지만 열렬한 기도를 드렸던 바로 그날 오후에 그들이 그녀의 아파트로 찾아 가자, 그녀는 문을 열고 모든 선교사에게 아름다운 음악처럼 들릴 말을 그들에게 했습니다. “장로님들, 들어오세요.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간절한 두 기도가 응답되어, 다시 만남이 이뤄졌습니다. 선교사 토론이 가르쳐졌고 데이지와 그의 아들 에디가 침례 받기로 약속했습니다. 간절히 기도하는 것을 기억하십시오.(토마스 에스 몬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