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사랑이 있습니다.그리고 우리는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최근 몇 년간 전 세계에 걸쳐 허리케인, 산불, 지진, 그리고 치명적인 쓰나미와 같은 많은 비상 사태와 자연 재해들이 일어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교회는 이러한 재해와 기타 다른 많은 재해들이 일어났을 때 놀라운 방법으로 대처했습니다. 회원들은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신속히 모였습니다. 모두들 자신의 봉사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삶이 축복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는 기뻐했습니다.

때때로 다른 교회의 회원들, 구호 기관, 정부, 대중매체 등 우리와 같은 신앙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은 어떻게 교회가 기꺼이 돕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을 그리도 신속히 모을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들은 “도대체 어떻게 그렇게 하십니까?”라고 묻습니다. 이런 질문에 대한 대답은 다음과 같이 단순합니다. “우리는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조직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상황을 공감하려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사랑이 있습니다.” 고난을 겪고 있는 이웃의 형제 자매들을 구조하기 위해 수백 혹은 수천 명을 모으는 일은 보통 감리 역원들이 지역 지도자들에게 거는 전화 몇 통이면 충분합니다.(리차드 시 에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