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자녀가 모국어로 기도할 때에 이 언어는 그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언어입니다. 이런 마음의 언어가 모든 사람에게 소중하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제 형 조셉은 수년간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의사로 일했습니다. 어느 날, 연로한 사모아인 교회 회원이 형에게 진료를 받으러 왔습니다. 그 형제님은 심각한 통증으로 심신이 쇠약해진 상태였습니다. 형제님은 신장 결석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 충실한 회원은 자신이 찾아온 원래 목적이 어디가 아픈 건지 알아서 건강 문제를 하나님 아버지께 사모아어로 기도드리기 위해서였다고 말했습니다.
복음 원리에 따라 기도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자기 마음의 언어로 복음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언어가 다르고, 유익하고 아름다운 문화적 전통도 다 다르지만, 우리는 단합과 사랑으로 마음이 엮여야 합니다. 주님은 이렇게 강조하셨습니다. “모든 사람은 자기 형제를 자신과 같이 여기고 하나가 되라. 만일 너희가 하나가 되지 아니하면, 너희는 나의 것이 아니니라.” 우리는 적절한 문화적 다양성을 귀히 여기되, 모든 면에서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문화와 관습과 전통 안에서 단합하고자 추구해야 합니다.(쿠엔틴 엘 쿡 장로,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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