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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행동하지 않고 방관자로 서 있으면서 신앙의 축복을 경험할 수는 없습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9. 7. 29.


"씨앗이 좋다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많은 보살핌으로 나무를 가꾸어, 그것이 뿌리를 얻도록’[앨마32;37절] 해야 합니다. 그런 후에라야 우리는 ‘감미로운 모든 것 위에 뛰어나게 감미로우며 순결한 모든 것 위에 뛰어나게 순결한’ 열매를 취할 수 있으며, ‘이 열매를 배부르도록 흡족히 먹게되어, 우리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할’[42절] 것입니다.
제자가 되는 것은 하나의 여정입니다. 우리는 성품을 연마하고 마음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우리를 순화하는 이 여정의 가르침들이 필요합니다. 끈기 있게 제자의 길을 걸으면서, 우리는 우리 신앙의 척도를 나타내 보이고 우리 자신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기꺼이 받아들임을 스스로에게 입증합니다.단순히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말하거나 우리가 그분의 제자임을 선포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 종교의 상징들로 자신을 둘러싸는 것으로도 충분하지 않습니다. 제자가 되는 일은 앉아서 관람하는 스포츠가 아닙니다. 우리가 소파에 앉아 텔레비전 스포츠 경기를 보며 운동 선수에게 충고한다고 해서 건강의 유익을 얻을 수 없는 것처럼, 행동하지 않고 방관자로 서 있으면서 신앙의 축복을 경험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구경꾼 제자”가 예배의 주된 방법이 아님에도 오히려 그것을 선호합니다.우리 종교는 간접적인 종교가 아닙니다. 단순히 다른 사람이 행하는 좋은 것을 관찰하는 것으로 복음의 축복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주변인을 벗어나 우리가 가르치는 것들을 실천해야 합니다. 지금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그분의 제자가 되어 그분이 걸으신 길을 걸을 때입니다.”(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