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를 지지하기 위해 제가 한 아주 각별했던 “일”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저는 스펜서 더블유 킴볼 회장님이 십이사도 정원회 회장 대리로 계시던 1972년에 심장외과 전문의로서 그분의 심장 절개 수술을 맡았습니다. 킴볼 회장님께는 매우 복잡한 수술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심부전증을 앓는 77세 환자에게 그런 복잡한 수술을 해 본 적이 없었기에 그 수술을 추천하지 못하고 킴볼 회장님과 제일회장단께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러나 킴볼 회장님은 제일회장단의 권유라는 이유만으로 신앙을 발휘하여 그 수술을 받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분은 그렇게도 지도자를 지지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정으로 저는 무척 난처해졌습니다.
하지만 수술은 주님 덕분에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기능을 되찾은 킴볼 회장님의 심장은 힘차게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 순간, 저는 이분이 언젠가 교회 회장이 될 것이라는 분명한 영의 증거를 받았습니다!(2014-10,러셀 엠 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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