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파이의 아버지는 꿈을 꾸었습니다. 니파이를 제외한 다른 가족들은 리하이가 정신적인 혼란을 겪고 있어서 그런 꿈을 꾸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꿈에서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말씀이 담긴 판을 약속의 땅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리하이의 아들들에게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크나큰 위험을 감행해야 한다고 명하셨습니다.
아버지 리하이가 아들들에게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라고 말했을 때, 그때 니파이가 한 용감한 대답을 우리는 자주 인용합니다. “가서 주께서 명하신 일들을 행하겠나이다.”
경전에는 그 말을 들은 리하이가 “심히 기뻐했다”고 나옵니다. 리하이가 기뻐한 이유는 자신이 꿈에서 정말로 하나님과 대화했다는 것을 니파이가 계시로 확증을 얻었다는 사실 때문이었습니다. 니파이는 “가서 아버지께서 시키신 일들을 행하겠나이다.”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가서 주께서 명하신 일들을 행하겠나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가정에서 했던 경험에 비추어 보면, 리하이가 왜 “심히 기뻐했는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리하이가 기뻐한 이유는 니파이가 계시로 확증을 받았음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2014-10,헨리 비 아이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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